2017. 3. 30. 15:44

응용도 많고 하지만, 계산 코스트가 무지 막지 하다


그 덕분에 최적화로 논문이 많이 나온듯


tone mapping에 쓰이던데 게임에서 쓰는 것과 차이가 멀까. 


단순 리니어가 아니라 결과가 더 나은가


non-linear로 분리가 안되는데, 막상 불리해도 de-noising 결과는 괜찮은 듯


gaussian part 땜시 한쪽 sigma가 낮은 상태면 나머지 한쪽을 높여도 소용이 없다.


결국 kernel 을 키워야하는데 ...


최신 연구에 가까워 질수록 애매해지고 선택 가능한건 늘어가는건 어쩔 수 없는 듯


de-noisng 이라는 특성상 중복 제거시 noise가 줄긴 준다.


나머지 특징도 그냥 가우시안처럼 적용가능할 듯 

Posted by newpolaris
2011. 1. 28. 02:37

출처: http://gall.dcinside.com/list.php?id=tera&no=149696&page=1&bbs=
갤로거: 여왕님의펌핑

야심한 시각

화요일날 있을 정식 오픈을 기다리며 난 반퀘를 완료하기 위해 파티를 구했다. 

곧 나처럼 반퀘를 미리 완료하려는 사람들의 파티지원메세지가 울려퍼졌고

광전사, 법사, 정령사, 창기사로 이루어진 4인팟이 만들어졌다.

우리들은 서로 간단한 인사를 하고 서부 정찰기지로 모여 광포한 쿠마스를 잡기 위해 움직였다. 

사냥이 시작되고, 쿠마스는 4인 만렙팟의 위용에 맥없이 꼬꾸라졌다.

쿠마스는 한마리의 포도맛 돼지로 전락했을 뿐이였다. 

법사와 광전사의 엄청난 대미지로 댐딜을 하는동안 난 도표를 써가며 돼지의 시선을 묶어놓는 폼이 

제법 손발이 척척 맞아보였다. 우리들은 언제나 체력이 빵빵한 상태로 사냥을 계속했다. 생각보다 쉽게

사냥이 지속되었고 곧 주위를 둘러볼 여유도 생긴 난 그냥 멀뚱멀뚱 서서 방관하는 엘린 정령사를

볼 수 있었다. 난 다른 파티원들에게 죄송한 생각도 들고 댐딜조차 하지않는 정령사에게 양해의 말을 구했다.
(피를 채울 필요가없는 파티였다. 광전과 난 피흡갑을 차고있었기에)

산와머니: 저기 죄송하지만 정령사님 법사님 주변에 마나똥좀 싸주세요^^;

엘린 정령사: 흠...

'흠.,..'이라는 말을 남긴 채 한참동안 가만히 서있는그의  모습에 무언가 언짢다는 것이 느껴진 난 

불안한 마음으로 그의 입술이 열리길 기다렸다. 곧 그는 나를 향해 말했다.

엘린 정령사: 제가 똥을 싸고 누군가 그거를 주워먹으면 좋겠어요? 말이 너무 심하네요.

난 불현듯 머릿속으로 중2병 넷카마 오타쿠 등 많은 단어들이 스쳐 지나가며 그에게 대답해줄 말을 찾느라 분주해졌다.

그에게 답을 하기 전 분개한 목소리로 엘린 정령사는 다시한번 말했다.

엘린 정령사: 마나구슬 마나사탕 같이 좋은말이 많은대 구지 이상한 단어를 들어서 사람 기분을 나쁘게 만드시죠?

나의 이마에선 한줄기 땀방울이 흘러내렸고, 그의 아이디 우클릭 후 추방을 하고싶었지만, 나와같이 옆에서 멀뚱멀뚱서서

사태가 심각해짐에 따라 안절부절 못하는 광전사와 법사를 보니 내가 그에게 접고 들어가야 겠구나 생각하곤 그에게 

말했다.

산와머니: 아.. 죄송합니다. 정령사님에게 너무나 큰 실례를 저질렀네요.

그는 기분이 좀 누그러진듯 큰 선심쓰듯 화롯불을 피고 부적을 쓰며 나에게 '다음부턴 그러지 마세요'라고 훈계하고 춤을 추기 시작했다.





아직도

정령사의 말마따나 마나캔디라는

너무나도 이쁜 단어를 아직까지 쉽게 납득할 수 없는 내 자신이 부끄럽다.

Posted by newpolaris
2011. 1. 24. 03:10

갤로거   맛로~ [rapael10**(고정닉) :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제 목   창기사 : 아 님 뎀딜좀하세요 존나 몹이 안죽네 ㅡㅡ  



사제 : 네..?
 

Posted by newpolaris
2011. 1. 24. 01:30


갤로거   함정 [coffer**(고정닉) :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제 목   테라 몹만든 좇-같은새-끼들은진짜 뒤-져야됌  

처음본사슴새-끼가
굶주리고 광폭하고 광분해지고 거세져서
만렙찍을때까지나옴

모든몹들이 광폭하고 굶주림
특히 굶주린몹존-나게많음

새로운마을가서 딱사냥터가면 입에서 저절로 이런소리가흘러나오게됨
'아또 저 굶주린새끼네'

꾸아앙!!!!
시123발..사료하나사다주고싶네
2011.01.24 01:19
 
Posted by newpolaris
2011. 1. 22. 19:21
작성자: 모리시마하루카

ㅡㅡㅡ검레기님이 파티에 들어오셨습니다.ㅡㅡㅡㅡㅡㅡ

검레기: 안녕하세요. 잘부탁드려요. 죄송합니다.

사제의 마음속: 아 또 왠 잉여새끼가 들어오네... 씨 foot

계속 던전을 돌던중 평소와는 다르게 창느님이 실수를 하게되어 몹 한마리가 빠져나갔다.

그러자 검레기가 아무말도 없이 순식간에 나에게 다가오더니 나를 때리던 몬스터를 온갖 도발을 써가며

가져갔다.

그리고 하는말...

"사제님 죄송해요 ㅎ; 제가 너무 늦게 몹을 뺏네요..." 

보스를 잡던중에 그 잘만 피하던 검레기가 실수로 큰 공격을 맞아 피가 50% 미만이 되었다.

그러자 자동으로 나에게 다가와 부동자세를 취했다. 

그리고 하는말...

"죄송합니다. 사제님 ㅎ;"

그리고 보스몹을 잡던 도중 갑자기 순간 이상한 현상으로 인해 테라가 내려가고 바탕화면으로 나왔다.

사제는 당황하며 황급히 테라를 다시 켰지만 검레기는 이미 죽어있었다.

나의 마음속: 헐 씨발;; 검레기한테 미안해서 어떻게하냐...

그래서 귓으로 검레기를 불렀다.

사제: 님

그러나 검레기한테 오는 답변...

"사제님 정말 죄송합니다 ㅎ; 제가 잘 못피했네요 정말 죄송합니다."

사제:............

그렇게 파티가 끝나고 검레기는 연신

"파티에 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ㅎ; 그리고 민폐끼쳐서 죄송합니다 ㅠ"

라고 하며 나갔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Posted by newpolaris
2011. 1. 22. 18:49
디씨 테라갤서 주슨 이야기 :  http://gall.dcinside.com/list.php?id=tera&no=135449&page=1&bbs=

작성자 : 모리시마하루카

어제 밤에 왠 정장을 입은 30대 정도되는 아저씨가 술냄새 풍기면서 들어오더라.

근데 술냄새는 나는데 별로 취한것 같지는 않았어.

테라 가능하냐고 묻고서... 선불로 천원을 계산 하더라

그래서 속으로 '뭐여 씨발 술먹고 잠이나 쳐자지... 멀쩡하게 생긴놈이 왠 게임?' 

이라고 생각하고 그인간을 자세히 봤는데 정장에 삼성배지가 붙어있더라.

'헐 씨발 돈도 많이버는색히가...'

그리고 아무 생각없이 계속 디씨질&게임 하면서 놀고있었는데.

씨발 밤에 손님도 없는데 어디서 꾹 참으면서 우는 소리가 들리는겨 씨foot

존나 놀라서 주변을 둘러봤지...

근데 그 삼성 아저씨가 컴푸터 앞에서 왠 10살정도 되어보이는 여자애 사진을 가지고

그 여자애랑 비슷한 생김새의 엘린을 만들어서 플레이하고 있더라...

한 몇발자국 좀 걷다가 씨발  운거야...

나는 생각했지... '아 저 씨발놈이 돌았나...' 라고.

그래도 일단 눈에서 눈물이 떨어지고 있으니까 아무말도 안하고 가만히 있었지...

그리고 사진을 보더니 씨발...

"우리 지연이가 오늘로 딱 11번째 생일이네?... 지연아... 아빠가 너랑 술 많이 안마시기로 약속했는데...

오늘은 아빠가 술좀 마셨어... 미안해 지연아..."

라고 하면서 혼자 한탄을 하는겨...

그리고 엘린 캐릭터 만들어 놓고서 조금 움직이더니 보고만 있더라... 씨foot...

그래서 사연을 물어보러 가니까...

오늘이 자기딸 생일이래 ...

그리고 그 딸이라는 지연이는... 3달전에 교통사고로 죽었댄다... 헐 씨foot

그래서 차타고 퇴근하는데 씨발 옆에있는 버스 광고에 딱 자기 딸이랑 비슷한 연령또래의 여자애가 붙어 있었다는거야.

씨발 근데 내눈에는 별로 안비슷해 보이는데 뭐... 여튼 거기다가 오늘 딸생일 크리까지 겹쳐서 씨발

딸이 존나 생각나서 술집가서 혼자 술을 먹고서... 그 캐릭이 자기 딸이 아닌줄 알면서도 그냥 한번 최대한 비슷하게 만들어 봤대...

자기가 딸아이 사진은 정말 많이 찍어놨는데... 딸아이 동영상은 하나도 찍어놓은게 없어서  딸아이가 움직이는걸 한번

다시 보고싶었댄다... 그렇게 테라 한 5분정도 밖에 플레이 안하고 30분 동안 의자에 기대서 딸아이 사진 보면서

눈물만 흘리다가 컴퓨터를 종료하고서 폐끼쳐서 미안하다고 나한테 5000원 쥐어주더니... 사과하고서 나가더라...

씨발 난 존나 멍때리면서 이돈 받아야되나 말아야되나 생각하고 있다가 잘가라고도 못했음...

씨foot 존나 불쌍하더라... ㅠ

Posted by newpolaris
2011. 1. 20. 01:41


평소에 양 사이드에서 실드쳐주는 친구 넘들이 (다들 테라 안함)

오늘은 그냥 가버려서, 홀로 엘린 검레기를 키우고 있었다.

혼자서 하니까 차마 스피커 볼륨을 많이 높이지 못하고 그냥 맵 구경도 하면서 쉬엄쉬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한 30대 쯤 되는 아저씨가 와서는 (40대는 아니다)

그 게임 머예요?

재밌어요?

아 그 한게임에서 만들었다는 게임인가요?

그 캐릭 귀엽내요? 하고 묻기 시작하였다.

처음엔 이거 한게임에서 시장 조사나왔나 싶었는데 그건 아닌거 같아서

테라요, 아뇨 재미없어요, 버그 터져서 우예될지 몰라요 라고 답해주고 따른 데로 가길 바랬다.

그런데 그 다음에 카운터에 가서 음류수를 사오더니 앉아서 이러저리 인터넷에서 찾더니

테라를 시작하더라...

같은 섭에서 하길 바랬는지 내 섭을 묻던데,

아룬은 꽉찼으니까 같이 할 일은 없을 것 같아 그냥 "아룬요" 라고 답해주었다.

서버 리스트에서 잘못찾고 몇번 다시 묻길레 (한글 순서 무시하고 맨 밑에 깔려있잖어)

직섭 생성 불가라고 적힌거 보여주고 다시 퀘스트나 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 아저씨 "추천 표시된 서버가 좋겠죠" 하고 추천 서버에 들어가더라.

이걸 뜯어 말릴 수도 없고 그냥 놔뒀다. 어짜피 도와주지도 못할거;

그 다음 더 과관인게 리니지 하다 왓는지 종족 선택 목록에서 캐릭 생긴거 보고

이 종족은 궁수네

이 종족은 법사인가? 하고 고민하더라..

그냥 그걸 보고 놔두는것도 인간된 도리가 아닌것 같아서
 
종족은 상관없다고 말해주니 그제서야 캐릭 생성하더라.

엘린 궁수를 선택했던데 캐릭명이 v소연아사랑해v 였나? 머 하여간 딸이름인지 와이프 이름인지 여자이름이 들가더라..

그런 캐릭명으로 키우는 사람 현실에서 처음봤다.

그 다음 머 공격키 위에 쓰인 잔 글씨 못읽길레 (나도 C를 G로 착각했다) 가르쳐주고

단축키 모르길레 단축키 사용법 가르쳐주고 논 타겟팅 공격 방법을 이해 못하길레 직접 시연해줬다.

덤으로 퀘스트 보는법도 갈켜줌.

퀘템 뽑다가 지겨워서 일있어서 먼저간다고 하고 나갓는데

쩝... 씁쓸하더라  

 

Posted by newpolaris
2011. 1. 4. 16:24

정신이 맛갔을 때 작성한 코드

template < class T>
inline void copyCArrayToVector( const T* src, const size_t length, std::vector<T>& dst ) {
    if( dst.size() < length ) dst.resize( length );
    std::copy_n( src, length, dst.begin() );
}

그 코드를 보고 수정한 코드


template < class T >
inline std::vector<T> copyArrToVector( const T* src, const size_t length )
    std::vector<T> dst;
    dst.resize( length );
    std::copy( src, src + length, dst.begin() );

    return dst;
}

살펴보다가 발견한 이전에 작성한 코드

template <typename T>
inline vector<T> copyArrToVec( T* carray, size_t length ) {
    return vector<T>( carray, carray + length );
}




Posted by newpolaris
2011. 1. 4. 02:52
까먹고 찾고 외우고 또 까먹고의 무한 loop

많이 들어봤을 꺼다. 

"VC는 디버그 모드에서는 메모리 할당시 0xcdcd... 이런 값으로 가득 채운다.
왜냐면 release 모드에서 부팅 후 사용되지 않은 메모리를 접근할 경우 0으로 되어 잇다.
이 상황에서 잘돌아간다고 계속 작업하면 나중에 프로그램이 기존에 사용한 메모리를 읽을 시
쓰레기 값을 읽게되고 프로그램이 하늘로 가기 때문이다"

이글은 위의 사항을 까먹고 수행한 뻘짓의 기록이다.

발견한 문제는 다음과 같다.

release 모드의 openCV library를 사용하면 문제가 없는데,
debug 모드의 openCV library를 사용하면 일부 테스트가 죄다 망가지네?

뭥미 이거 왜이래?

상황은...
1. 더러운 세상 class화도 안된 openCV 1.0을 쓰라니요? boost도 안된다고 할까봐 대충 c스럽게 작성
2. 아따 노트북 느리다. 매번 테스트 코드 작성할때 마다 테스트 수행시간이 너무 걸린다.
   openCV 는 내가 작성한게 아니니까 release 모드의 library로 빨리 실행하고 테스트해야지.

이렇게 코드를 계속 작성하고 있다가 메모리 릭이 검사가 안되는 것을 발견 ->
relase mode의 library는 (간단한)VC의 메모리 릭 검사 루틴을 생깐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됨 ->
debug 모드의 openCV library로 빌드하고 테스트 수행 ->
몇몇 테스트 루틴이 실패함 -> 패닉

원인:
할당한 메모리 초기화를 안하고 그냥 사용하여 쓰레기 값(visutal studio의 0xcdcdcd)을 사용
무식
무식함 ( 200m 짜리 데이터를 처리하고 matlab에서 나온 값과 비교 )


ps. 5일동안 재부팅안하고 200m 짜리 데이터를 1분에 한번씩 불러와서 처리하고 비교하는데
      어째서 한번도 테스트 실패가 안난걸까?


Posted by newpolaris
2011. 1. 3. 23:35
배울때 설마 내가 저런 짓(실수)를 하겠냐고 생각하고 흘러넘긴 것이

"실제로 일어 났습니다"

이로서 컴퓨터 프로그램 실수로 일어난 사고 목록 탑 1,2 를 모두 실제로 겪은 것인데
(나머지 하나는 overflow)

핑계를 들자면 로직 생각하기 바뻐서 생각도 못했다.

정수 계열인 경우 예외를 던지지만

부동 소수점의 경우 IEEE spec에 따라
정해진 값을 표시하며 VS는 1.#INF000 를 결과로 보여준다.




Posted by newpolaris